지역정치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
임광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산림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가평군민들은 오랜 기간 발전의 기회와 기본적인 권리마저 제한받아 왔다”며 “더 이상 가평의 희생이 당연시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의원은 가평군의 미래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보건의료 선진화를 피력했다. 임 의원은 “응급상황에 처해도 1시간 이상 떨어진 타 지역 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 가평의 현실”이라며 “군립병원 및 거점 공공병원 설치는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닌 군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제2경춘국도 조기 착공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제2경춘국도는 경기 동북부 균형발전을 견인할 핵심 교통 인프라인 만큼 경기도의 적극적인 재정·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평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공립 예술중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풍부한 관광·문화 자원을 보유한 가평은 평화·관광·문화·생태가 융합된 복합형 평화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문화예술 교육 기반 확충을 통해 경기 동북부의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가평이 안고 있는 과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가평이 경기도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의회를 떠나서도 경기도와 가평군의 발전을 위해 늘 기도하며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한승목 기자

2026.06.25 (목) 0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