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5일 산업역사박물관에서 '안산시 산업명장과 청소년의 특별한 만남'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명장의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진로를 고민하거나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미래를 향한 도전 의식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문형식 명장은 ‘기계와 함께한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어린 시절 기술을 배우기 위해 고향을 떠나 안산에 정착한 과정과 기술인으로 성장한 경험, 2024년 안산시 산업명장(표면처리 분야)으로 선정되기까지의 노력, 그리고 현재까지도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특히 문 명장은 “쉽고 편한 길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행복한 삶으로 이어진다”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과 끈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의 후에는 산업역사박물관 전시를 둘러보며 안산 산업의 발전 과정과 변천사를 살펴보고, 4D 영상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산업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명장의 경험과 노하우는 미래 세대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명장과 연계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2026.06.29 (월) 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