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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동두천시의회 개원식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 미래를 여는 동두천시의회'를 의정 구호로 내건 제10대 동두천시의회가 3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개원식을 열고 4년 임기 의정활동의 본격 시작을 선언했다.
개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등이 참석해 제10대 의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제10대 의회가 시민의 뜻을 모아 동두천의 미래를 열어 가는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했다.
제10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임현숙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10대 동두천시의회 의정 구호는 그저 듣기 좋은 문장이 아니라, 앞으로 4년 동안 반드시 지켜야 할 결연한 맹세이자 시민 앞에서 드리는 무거운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뜻이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곳이어야 한다.”라며 “시민의 불편이 의회의 질문이 되고, 시민의 소망이 의회의 과제가 되며, 시민의 삶 자체가 의정활동의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민선 9기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면서 시민을 한가운데 두고 함께 지혜를 모을 때 동두천의 미래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제10대 동두천시의회는 민선 9기 집행부와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임 의장은 “의회가 깨어 있어야 시민의 뜻도 앞으로 나아간다.”라며 “제10대 동두천시의회는 시민의 뜻이 멈추지 않도록 항상 깨어 움직이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민선 9기를 ‘도약과 완성’의 4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제10대 의회의 협력과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존중하며, 의회의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비판은 겸허히 새겨듣고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현숙 의장과 송흥석 부의장을 비롯해 김승호·김재수·이은경·정진호·한완수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제10대 동두천시의회는 7일 열리는 7월 중 의원정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승목 기자

2026.07.04 (토) 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