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치

역량 강화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12일 ‘디지털 전환(DX)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린 1차 세미나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 공감을 넘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7월 2일 2차 세미나에서는 한재훈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DX멘토가 ‘스마트 공장의 완성은 데이터 쓰임에 달렸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 강사는 감과 경험에 의존하던 경영에서 데이터 기반 경영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제조 데이터의 원가 절감 효과와 CEO가 매일 확인해야 할 핵심 대시보드 지표 구성법을 소개했다.
7월 8일 3차 세미나에서는 신영균 스마트공장 기술멘토(전 삼성전자 부장)가 ‘MES 시스템 입문 과정’을 주제로 공장 규모와 업종에 맞는 공급기업 선정 기준,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연계를 통한 도입 예산 절감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날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업 옴부즈만’ 상담도 함께 진행돼 참석 기업들이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7월 15일 4차 세미나에서는 박용록 스마트공장 기술멘토(전 삼성전자 부장)가 ‘제조능력 분석을 통한 공정개선 기법’을 주제로 생산 현장의 낭비 요소 발굴과 공정 개선 프로세스, 지속 가능한 현장 혁신 문화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세미나 참가 중소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DX 전환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며, 컨설팅 종료 후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컨설팅 추진 결과와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개별 기업의 성공 경험을 지역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주우철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김포지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아는 단계를 넘어 우리 공장에 무엇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짚은 자리였다”며 “이어질 컨설팅 사례 공유를 통해 회원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융합 김포지회와 협력해 교육에서 컨설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을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은서 기자

2026.07.16 (목) 2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