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치

소방정책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석 분당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과 지역 도의원,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분당소방서의 인력·장비 현황과 출동상황,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현장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정 의원은 특히 각종 구조·재난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소방드론 운용체계와 전문인력 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구조현장 출동 시 드론 운용이 가능한 대원이 함께 출동하고 있으며, 별도의 전문 직제는 없지만 관련 자격을 갖춘 구조대원을 고려해 업무를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 의원은 드론 운용인력의 교육 및 자격증 취득현황을 점검하며 “드론은 화재·산악·수난·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활용되는 필수 장비인 만큼, 자격을 갖춘 인력이 전출 이후에도 전문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인력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드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자격증 취득 시 교육비 등 실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한용우 분당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드론을 활용한 벌집 제거 방안을 건의했으며, 정 의원은 현장대원의 안전과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기술적 가능성과 안전성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의원은 “재난환경과 소방장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현장 대응체계도 이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며 “소방드론이 재난 대응과 대원 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필요한 제도 개선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2026.08.11 (화) 2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