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현장 목소리 반영한 ‘제조업 CEO AI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시흥북부여성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인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교육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업지원과와 정보통신과 간 협업을 통해 AI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추진했다. 정보통신과는 AI디지털배움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기업지원과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구성과 참여기업 연계 등을 담당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기업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으로 운영했다.
교육에는 시흥북부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과 관내 소공인 등 38명이 참여했으며, 기업인들이 생성형 AI를 쉽게 이해하고 실제 경영과 제조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스마트폰 실습을 병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기본 개념과 챗지피티(ChatGPT) 등 주요 인공지능(AI) 도구 이해 ▲생산·품질관리 등 제조업 분야 AI 활용 사례 ▲보고서·회의록 등 문서 작성 활용 ▲AI를 활용한 정보검색·요약·번역 및 프롬프트 작성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스마트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해 생성형 AI를 직접 체험하고 업무에 적용해 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기업인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 후에는 제조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도 함께 살펴봤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인들이 생성형 AI를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품질관리 등 제조업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에 관한 관심과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홍승일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교육은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 지원으로 연결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추가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AI를 경영과 제조 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2026.08.30 (일) 1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