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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서정일 의원(상현1·상현3·성복동/더불어민주당)
서 의원은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가운데, 도시 경쟁력은 산업 규모나 투자유치 실적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화·관광과 K-컬처 등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자원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하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공직사회와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정책을 수립하는 공무원과 이를 실행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역량, 조직을 이끄는 기관장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기관장은 기관의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예산과 인력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임명 과정에서 후보자의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 조직 운영 능력, 정책을 성과로 연결할 역량뿐 아니라 책임감과 성실함까지 충분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공공기관장에 대한 임명권은 법령에 따라 시장에게 부여된 권한인 만큼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며 “그러나 임명권의 존중과 객관적인 인사 검증은 서로 대립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용인시에서도 의회와 협력해 공공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의견청취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시장의 임명권을 존중하면서도 객관적인 검증을 협치로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점을 들며, “우리 시도 이제 인사청문회 조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공공기관장 후보자를 충분히 검증할 수 있도록 시장이 먼저 인사청문회를 요청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시민이 믿고 함께할 수 있는 용인, 책임 있는 행정으로 지속 가능한 용인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한승목 기자

2026.10.26 (월) 2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