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경기도교육청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단순 요식행위를 탈피하고 ‘경기교육 대전환’의 정책적 지향점에 맞춰 교육 현장에 특화된 실전형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함은 물론, 연습의 내실화와 대전환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사후 평가에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객관적 평가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25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현장평가관을 파견하여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는 등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연습의 실전성과 직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문턱 낮추기 혁신’도 빛났다. 어려운 군사 전문 용어를 쉬운 행정․생활 용어로 순화(예: ‘소산훈련’ → ‘지휘소 이동 훈련’)하여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일자별 사건계획 시나리오 기반 전쟁 영상을 제작 ․ 상영해 훈련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실전 대응 역량을 다지기 위한 구체적 실행력도 강화됐다. 역대 최초로 도교육청 전 부서는 물론 전체 직속기관까지 을지연습에 전면 참여시켜 일체형 비상대비 체계를 다졌으며, 본청 전 부서장이 직접 주재하는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부서별 비상 임무 수행 절차를 밀도 있게 검증했다.
이와 함께 주민과 학생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1기관-1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알리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등 대국민 소통 훈련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최희숙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성과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바탕으로 전 부서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합심해 비상대비태세의 체질을 개선하고 훈련의 내실을 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비상대비체계를 다져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2026.11.04 (수) 0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