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화도·수동지역 3개 고교 학부모회와 연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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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화도·수동지역 3개 고교 학부모회와 연합 간담회 개최

“학교를 넘어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진로·안전·성장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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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은 19일 남양주고등학교·마석고등학교·심석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화도·수동지역 3개 고등학교 학부모회 연합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청년 지원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별 현안과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고,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청년 지원사업을 학부모들에게 안내하는 한편, 세 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학교·학부모·지역사회 간 지속적인 교육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학생 진로·진학 지원 ▲통학 교통환경 개선 ▲청소년 문화·여가 공간 확충 ▲학교폭력 예방 ▲정서·마음건강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을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7번·65번 버스 증차를 비롯해 교육활동 지원, 동부권역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청소년펀그라운드 추가 공간 확보, 찾아가는 청소년·청년 지원사업 확대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교복지원금 현금화 필요성과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지역 청년들이 남양주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진로·진학 분야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면접 특강을 비롯해 대입 종합컨설팅과 입시설명회 등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전용공간인 ‘펀그라운드’, 청소년전화 1388,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해 학교와 공유하기로 했다.

화도·수동 동부권 학생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학부모들은 동부권역 진로·진학박람회 개최를 제안하고, 대학 캠퍼스 투어와 진학 컨설팅 등 진로·진학 프로그램 역시 권역별 학생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과 관련해서는 청소년펀그라운드의 추가 공간 마련을 위해 묵현리 스키장마을과 라온CGV 내 공실 등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에 대해서는 학교 단위의 대응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학교폭력 예방 관련 조례와 연계해 읍·면·동 단위 학교폭력 예방 지킴이 체계 구축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역 파출소 및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연계 방안도 추가로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아울러 학생과 청년들이 정책을 직접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관련 부서에서는 찾아가는 지원사업을 검토하고, 마음건강센터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의 학교 방문 프로그램 운영 가능 여부도 확인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청소년·청년 정책 및 관련 사업과 연계해 활용할 예정이며, 이날 제기된 청소년 지원사업과 각 학교의 요청사항은 담당 부서별로 정리해 공유하고 향후 처리 및 검토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기로 했다.

지역 교육·문화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조성해 달라는 주민 의견도 전달됐다.

전혜연 의원은 “학교마다 세부적인 현안은 다르지만 학생들의 통학, 진로·진학, 마음건강, 문화공간, 학교폭력처럼 학부모님들이 고민하는 문제는 결국 지역이 함께 풀어야 할 공통의 과제”라며 “이번 간담회가 세 학교 학부모회가 정보를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남양주시의 다양한 정책과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담당 부서별로 꼼꼼히 정리해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남양주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NWS방송 seungmok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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