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강은주 의원, “AI 콤팩트시티,개발 청사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성과로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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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강은주 의원, “AI 콤팩트시티,개발 청사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성과로 이어져야”

상동특별계획구역 AI 콤팩트시티 전환에 따른 추진 전략 구체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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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강은주 의원
[NWS방송=한승목 기자]부천시의회 강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상2·3동)은 지난 9월 1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상동특별계획구역의 인공지능(AI) 콤팩트시티 조성과 관련해 사업 방향 전환에 따른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제시할 것을 부천시에 요구했다.

상동특별계획구역은 기존 상동영상문화단지 개발계획에서 인공지능(AI) 콤팩트시티 조성으로 사업 방향이 전환됐다. 강 의원은 이에 따라 종전 개발계획과 변경된 계획 사이에 토지이용계획을 비롯한 주거·상업·기업·문화 기능, 공공기여, 총사업비 및 단계별 추진일정 등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 의원은 AI 콤팩트시티가 단순한 개발 청사진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현재까지 추진된 기업·기관 유치 현황을 업무협약 체결, 투자 의향, 협의 중 등 추진 단계별로 공개하고, 향후 유치 목표와 예상되는 직접·간접 일자리 규모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새롭게 창출되는 일자리가 부천시민과 청년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되고 관내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부천시민·청년 및 관내 기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규모 개발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주차 및 생활SOC 문제도 주요 과제로 짚었다. 강 의원은 향후 개발에 따른 교통·주차·공원·생활SOC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책과 지역주민에게 돌아갈 공공기여 및 생활기반시설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사업계획 변경 이후 주민설명회·공청회 등 추가적인 주민 의견수렴 계획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강 의원은 AI 콤팩트시티와 기존 문화·관광자원의 연계 전략도 강조했다.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웹툰융합센터, 한국만화박물관, 지역상권 등 상동 일대의 기존 문화·관광자원과 AI 콤팩트시티의 콘텐츠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개발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은주 의원은 “AI 콤팩트시티는 부천의 미래 도시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새로운 개발계획을 제시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기업과 일자리가 실제로 들어오고, 지역 상권이 살아나며, 교통과 생활SOC 등 시민의 삶까지 함께 개선되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규모가 큰 만큼 추진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야 한다”며 “AI 콤팩트시티가 기존 문화·관광자원과 연계돼 상동을 넘어 부천 전체의 지역경제와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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