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천시청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천시는 ‘전 직원 AI 교육을 통한 행정혁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9월 2일 비대면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 6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며 공직자 교육훈련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 활용 능력을 모든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역량으로 정하고 교육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AI를 경험한다’라는 목표 아래 직급과 직무에 맞는 교육을 확대해 전 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힘썼다.
지난해에는 총 73회, 2,008시간의 AI 교육을 운영해 연인원 2,669명이 이수했다. 동일 과정을 여러 차례 운영해 직원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혔으며, 시 전체 현원 대비 100%를 웃도는 이수 실적을 기록했다.
신규 임용예정자 과정부터 5~8급 리더십 과정까지 직급별 직무 특성에 맞는 AI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교육 만족도 98%, 현업 활용도 93%를 기록해 교육 효과와 실무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심사에서는 AI 교육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심화 과정과 공유게시판 운영 등으로 확대해 교육의 지속성과 확산 가능성을 높인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최신 AI 기술 동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고도화와 실무 노하우 상시 공유를 추진해 AI 활용 역량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고 업무혁신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오태혁 부천시 직원복지과장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역량을 높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업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2026.09.14 (월) 1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