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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레나 방문 현장에서 서준오 노원구청장이 노원~창동 연계 발전 방안을 설명하는 모습
내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내 최대 규모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서울 아레나’의 현장 점검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 정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오후 5시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최휘영 장관을 비롯해 서준오 노원구청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겸 국회의원(노원을), 김동욱 도봉구청장, 오기형 국회의원(도봉을), 김재섭 국회의원(도봉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울 아레나 개관 이후 예상되는 대규모 국내외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 교통·숙박 인프라를 점검하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울 아레나는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도봉구와 노원구가 마주 보고 있어, 지하철 4·7호선 노원역과 주요 도로망을 이용하는 관람객 상당수가 노원구 구간을 지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아레나 맞은편 상계동 창동차량기지 부지에는 첨단산업 클러스터인 'S-DBC'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문화·관광과 첨단 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동북권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관람객들의 주요 동선인 노원역~서울 아레나 구간(상계로·노해로)과 노원역 일대의 도시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구체적인 제안 항목으로는 ▲지하철 지상구간 교각 미디어월 및 경관 조명 설치 ▲자연 친화적 그린아트길 조성 ▲서울 아레나~노원역~노원 문화의거리를 연결하는 통합 디자인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됐다. 단순한 이동 통로 역할을 넘어 이동 과정 자체를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전환하고, 이를 주변 상권으로 확산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노원구는 내년 6월 서울 아레나 개관을 시작으로 8월 서울 세계청년대회, 12월 패노메논 행사 등 잇따라 개최되는 대형 국제·문화 행사를 계기로 서울 동북권으로 방문객 유입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맞춰 보행 동선 정비와 지역 연계 관광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서울 아레나 개관과 S-DBC 조성은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끌어낼 핵심 사업”이라며 “노원구와 도봉구, 서울시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해 서울 아레나 방문이 동북권 전체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NWS방송 김순이 기자 soon581@gmail.com

2026.10.29 (목) 22:38










